KCTV 공성용 회장이 올해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 후원금 5,240만원을 쾌척했다.공회장은 지난 1992년 어린이날 소년소녀 가장 200여명에게 1인당 5만원씩 1,000여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한해도 빠짐없이 20년째 5월의 산타가 되고 있다. 지난해도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김희석)을 통해 4천200여만원을 전달한 공회장이 지금까지 전달한 어린이 날 용돈은 모두 4억 6347만원에 이른다. 공회장은 회사 사정이 어려워도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멈춰서는 안 된다며 해마다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늘려왔다. 공회장이 남달리 어려운 청소년에게 마음을 주는 이유가 있다. 공회장은 “20년 전 어린이날에 어린 두 자녀와 돌고래쇼장을 찾았다가 마침 그 곳에 온 소년소녀가장들이 자식손에 들린 아이스크림을 바라보는 눈길이 너무나 안쓰러웠다. 제가 이번에
표선면사무소(면장 강금화)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2010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 및 각종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에서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것이다.강금화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 사회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애월읍사무소(읍장 고철주)는 12월 3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직원일동의 마음이 담긴 상품권 228만원을 기탁했다. 애월읍사무소는 평소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 위문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KAL호텔·서귀포KAL호텔 신임 총지배인에 김성현(45, 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김 총지배인은 경북 출신으로 일본 동경 아카몬카이 국제문화학교와 오주 NSW주립 대학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한 호텔리어다. 김 총지배인은 지난 1992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처음 입문한 뒤 힐튼 체인에서 11년 동안 실무를 경험했고, 지난 2003년 하얏트 리젠시 인천 개관 멤버로 참여했다. 2008년에는 해비치리조트 그룹의 경기도 화성 롤링 힐스 호텔 총지배인, 서교호텔 총지배인을 지냈다. 김 총지배인은 "제주와는 첫 번째 인연으로 제주에서 일하게 돼 무척 기대가 되고 제주KAL호텔과 서귀포KAL호텔이 제주의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장 경쟁력 강화, 흑자 경영의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회 김재윤의원(민주당, 서귀포시, 사진)이 9일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러시아 대사를 만나 제주 감귤 수출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찬을 하면서 감귤 수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감귤 등 제주산 농산물의 역사와 우수성을 설명하면서 "감귤 수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농산물 수입개방시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국회 강창일의원(민주당, 제주시 갑, 사진)이 오는 8~9일북아 평화증진을 위한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의원연맹 정기총회 의제선정 합동간사회의에 한일의원연맹 사회문화위원장으로 참석했다. 이날 합동간사회의는 내년 1월28~30일까지 열릴 제34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의 의제 및 세부일정 등을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측은 북한 핵문제 해결 등 동북아 평화증진을 위한 한일협력 방안, 동북아노령화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방향, 한일강제병합 100년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을 위한 모색, 조선총독부에 의한 강탈문화재 반환 추진 방안 논의 등의 의제를 제안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7일 제주국제공항대합실에서 현대자동차 해외주재원 140명을 대상으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홍보와 제주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제주를 방문한 현대자동차 해외주재원들은 2박3일 동안 제주에 머물면서 워크숍 및 주요 관광지를 시찰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지난 7일 제주웰컴센터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사우토브 알리셰르 관광부 차관을 영접하고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의했다. 이날 사우토브 알리셰르 우즈베키스탄 관광부 차관은 “무비자지역인 제주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근접해 있어 우즈베키스탄 관광객에게 큰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박영수 사장은 “제주의 잠재시장인 우즈베키스탄과 관광교류를 통해 제주로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며 화답했다.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안기중 교수와 자연과학대 김철수 교수가 지난 6,7일 치러진 학과장 선거에서 각각 12대 후보자로 당선됐다. 비밀투표로 치러진 제12대 공과대학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안기중 교수가 총 투표수 68표 중 42표를 득표했다. 투표자의 3분의 2이상 득표하지 못해 곧바로 2차 투표가 치러졌다. 결국 43표를 득표한 안 교수가 최종 학장 후보자로 당선됐다. 4명이 출마한 자연과학대학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김철수 교수가 총 투표수 55표 중 16표, 김세재 교수가 19표를 각각 득표했다. 2차 투표에서는 두 후보가 나란히 27표씩 얻어 최종 3차 투표가 치러졌다. 결선 투표에서 김철수 교수가 30표를 획득해 최종 학장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광언 제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장은 최근 제주시 조천읍 조천중학교에서 전교생을 상대로 흡연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7일 제주시 보건소의 보건의료인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강영준 응급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제주시 보건소 의료인 약 3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람 모형의 샘플로 흉부를 직접 압박해 보는 등 응급처치요령을 습득했다. 한편, 제주대병원은 지난 2007년 6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58회의 교육 과정을 통해 총 77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고영두)는 지난 3일 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2010 생활체육회 직원·지도자 하반기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고영두 도생활체육회장의 지도자의 역할, 홍순덕 제주서비스아카데미원장의 서로 공감하고 표현하는 조직의 힘을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이애리 교수(제주관광대학 레져스포츠계열)의 라인댄스와 직원·지도자간 볼링대회가 열렸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