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9월 24일(수)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에 대비해 추진 실적을 사전 점검하고, 부진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평가 대상인 2025년 실적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시부 8곳, 도부 9곳)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제주시는 제주도 평가 지표 109개(정량 94개, 정성 15개) 중 정량 63개, 정성 9개 지표에 협업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고난이도·신규 지표를 포함한 중점관리 대상 13개 지표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실적과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향후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제주시는 정량 지표 월별 추진실적을 매월 모니터링하고,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연말까지 합동평가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남은 기간 부진 지표를 신속히 개선해 미달성 지표가 없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철저한 준비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는 시민의 전문성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2025년 가을학기 ‘나도 시민강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특강의 시민 호응에 힘입어 심화형 과정으로 새롭게 편성된 가을학기 특강이며, 제주시가 시민 공모를 통해 선발한 강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강사 공모는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강의 경험이나 자격증 보유자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연계된 학습 콘텐츠를 보유한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문턱을 크게 낮췄다. 모집 분야는 자유주제로 기존 시민교육강좌에서 운영되고 있지 않거나 제주를 나타낼 수 있는 독창적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최대 15개 프로그램이 선정될 예정이다. 강의는 10월 중순부터 시작해 회당 2시간씩 최대 8회로 구성돼 12월까지 진행된다. 제주시는 시민강사 공모를 통해 새로운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강사를 단순 지식 전달자가 아닌 지식 공유의 연결자로 보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숨은 인재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강승태 자치행정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4일(수)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과 유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 시장은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4일(수)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완근·이용탁)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모집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2차 수정(안) 심의,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 ▲ 2025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이 순차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제9기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의 임기 2년 만료를 앞두고 제10기 위원 모집 경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예산·성과 목표 변경에 따른 2차 수정(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2차 수정(안)은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공공·민간·시민 컨설팅 및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계획 변경 내용을 심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회보장 정책을 만들어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제주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공원 산책길에 도로명을 신규 부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부여된 도로명은 ‘원노형공원길’, ‘산짓물공원길’, ‘아란근린공원길’ 3곳으로 지리적 위치와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제주특별자치도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그동안 산책로나 공원 등 자연 공간에는 도로명 주소가 없어 지번주소로는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위치정보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도로명과 기초번호가 부여됨에 따라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지도 앱의 위치 안내 등 다양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찰과 소방 등 긴급 구조기관에도 해당 데이터가 제공돼 구조대나 구급차가 더욱 정확하게 현장을 찾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되어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된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공원 산책로와 같은 시민 생활 밀착 공간에 도로명주소를 지속적으로 부여해 위치 안내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소정보 기반을 더욱 강화해 시민 중심의 편리한 주소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9월 24일(수)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 두리모아’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형범 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한태만 도 지체장애인협회장,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패션쇼와 합창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실내 체육 경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종합민원실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생활 고충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자립도와 권익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두리모아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자립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선도적으로 개발 중인 범죄대응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치안드론이 연말 첫 선을 보인다. 순찰과 더불어 실종자 조기 발견과 절도범 추적, 인파 혼잡사고 예방까지 가능한 ‘차세대 치안 플랫폼’이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레이더시스템과 인공지능 성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범죄예방 인공지능(AI) 드론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의 핵심은 정부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 혁신’기조에 맞춰 총 10억 원(국비 8억,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치안드론을 완성하는데 있다. 세 기관은 실질적인 성능 향상과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과 제공, 인공지능 성능평가, 기술 지원 등 인프라 환경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기간은 5개월이댜. 스마트 치안 드론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범죄발생 현장을 사전 탐지하거나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실종자 조기 발견, 영상 인식 기반의 절도범 등 용의자 발견, 인파 혼잡사고 등 긴급상황 자동 통보 기능을 갖췄다. 특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제주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제주도는 지역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개 핵심 현안을 집중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 투표를 통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국가 지원사업 선정 ▲자치경찰제 시범지역 선정 ▲그린수소 트램 조기 도입 ▲포괄적 권한이양을 위한 새로운 분권모델 등이다. 이 현안은 모두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직접 연결돼 있어 정책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건의는 지역 현안 해결뿐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 발전의 선도모델을 제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20년을 맞아 자치권한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통해 한층 발전된 특별자치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현재 전국 유일의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광역단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주성과 도민 참여성 강화를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12세 이하 아동과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건
MG용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주)는 지난 22일, 용담1동주민센터(동장 강재선)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MG용담새마을금고에서 추석을 맞아 기탁해주신 것으로, 용담 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주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용담새마을금고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용담1동과 용담2동 지역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하여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상수)는 지난 22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고광수)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노형동주민자치위원들이 추석을 맞아 함께 마련한 것으로, 노형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문상수 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더 따뜻한 노형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하여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화북동통장협의회 이동훈 회장은 지난 22일, 화북동주민센터(동장 김기석)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화북동통장협의회 이동훈 회장이 추석을 맞아 마련한 것으로, 화북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훈 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하여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대한항공이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2026년 공개 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9월 22일(월)부터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사원·전문인력과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신입 객실승무원 접수 마감은 10월 13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신입사원·전문인력의 경우 10월 14일(화) 오후 4시까지다. 대한항공은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항공사로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일반직 ▲기술직(항공기술·항공우주)로 나뉜다. 기술직의 경우 근무 분야에 따라 경인 지역과 부산 중 근무 희망지를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인력 모집의 경우 특정 분야의 전문성과 성장 잠재성을 갖춘 인력을 적극 영입하고자 신입·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여객RM·자재·노무·기내서비스) ▲IT(IT개발·Cloud·Data·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