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윤점미)는 오는 11월 29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한다. 쉼터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주 3회 일일 3시간씩, 올해 총 164회 운영하였다. ▲미술치료 ▲음악활동 ▲건강체조 및 실버요가 ▲기억훈련 ▲웃음치료 등 다양하게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쉼터에 참가한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 활동사진, 작품이 담긴 추억 앨범과 수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환자 쉼터는 단순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배우고, 추억을 쌓는 따뜻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에도 치매어르신들의 인지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760-6228)하면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에서는 11. 26일(화)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2월 5일부터 11개월 동안 주3회 참여한 경증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행복나눔쉼터 수료식을 가졌다. 그동안 행복나눔쉼터에서는 건강튼튼 생활체조,치매예방운동, 미술, 원예치료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특화프로그램으로 에코감귤교육농장 연계한 허브향기정원, 야채텃밭만들기와 수확하기 치유농업프로그램과 치유의 숲 연계한 맨발걷기, 족욕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환자들의 심신건강 회복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106회 운영하였다. 행복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7명에 대하여 수료증 및 프로그램 참여 기념사진 액자를 수여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면서 올 한해 쉼터 프로그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하여 2025년에도 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쉼터 참여자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760 - 6064)로 문의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외청부서 직원들의 갑질 예방 및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 간 색달 매립장 및 서귀포시청 2청사에서 환경미화원 등 생활환경 업무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문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무원 행동강령’,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 갑질사례 공유 ▲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관련 법령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특히 다양한 사례 공유로 갑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출근하는 직원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날’캠페인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갑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갑질 없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게 중요하다”며 “직원들 한명한명이 상호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11월 24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이홍인), 동아리연합회(회장 나형주) 자치기구 연합으로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굿바이 2024! 해피투게더 송년축제”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하였다. 「굿바이 2024! 해피투게더 송년축제」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소속 9개 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한 행사로 다양한 무대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무대공연은 F드림 타악공연, 두드리 모둠북 공연, 밴드공연, 음악줄넘기 공연, 방송댄스, 오카리나, 함사시오를 재현한 퓨전댄스공연 등 다양한 동아리의 “끼”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끼를 발산하고 청소년 간에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참여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부스로는 환경 그린에코백만들기, 이런 저런 과학, X-마스 친구, 인생네컷, 포토존, 룰렛 선물팡팡 등을 운영하였으며, 어묵탕, 호떡, 또띠아 피자 등 풍성한 먹거리도 큰 인기를 누렸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마음으로 빚은 도자기 ▲책으로 만나는 제주이야기,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6일 관내 식당에서 읍면동 소속 공직자 17명과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직자와의 소통·공감 대화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식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공직자의 다양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세대 간 가치관 공감으로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금번 소통공감 대화는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치맥데이”를 진행하였다.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더욱더 솔직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이들을 격려하고 마음의 양식을 선물하는 의미를 담아 도서 1권씩을 선물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민생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대륜동 소속 공직자는 “동사무소에 근무하면서 시장님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시장님과 치맥을 하는 이색적인 방법으로 소통할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며, “생각지도 못한 책 선물도 받아 행복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오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8개소에 대하여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지역건축사회, 구조기술사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전문가 등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공사관계자 적정 배치 및 근무 점검과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건설장비 및 가설시설물(가설울타리, 비계, 방진망 등) 정비 및 결박 상태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계획 적정 이행 여부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보건관리규정 관련 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겨울철 한파·폭설에 따른 각종 위험 상황 대비 및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한 체계 마련을 요청하고, 화재 위험성 있는 위험물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추진으로 시공 ‧ 품질 ‧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2024년 11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확하고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토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약 238,000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파악하는 작업으로, 조사대상 필지는 2025년 1월 20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조사된 토지특성을 바탕으로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계획이다.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개별공시지가가 2025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공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내의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들은 언제든지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관련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반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의
“ 평소의 연습이 위기의 생명을 살린다 ” 표선면 오시열 부면장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화재는 당황과 공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평소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로 이때 빛을 발하는 것이 소방훈련이다. 소방훈련은 단순히 반복적인 절차가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철저한 소방훈련은 실제 상황에서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화재 경보가 울렸을 때 침착하게 대피로를 찾고, 비상구로 이동하며, 소화기를 사용하는 법을 익혀 두는 것은 순간의 행동이지만 생과 사를 가르는 차이를 만든다. 이러한 훈련은 머리가 아닌 몸이 기억하도록 반복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반복된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에도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이어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해준다. 더 나아가 소방훈련은 화재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훈련을 통해 대피 경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소화기나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비상구가 막히지 않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화재가 발생하기 전에 잠재적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제거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소방훈련은 공동체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효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고동현)는 지난 23일(토) 제주교육박물관에서 개최되었던 ‘2024 청소년 평화통일 영어스피치대회’에 1학년 박민준 학생이 참가하여 영예의 대상(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 제주 미래세대들에게 듣는다’를 대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박민준 학생은 우리나라가 경제력과 K컬쳐의 신장으로 강대국에 가까운 위치에 오른 상황과 북한 청소년들에 대해 무엇을 알고 하고 싶은지, 북한에 가서 살게 되면 무엇을 하고 어디에서 살지 등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상상하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회에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당당하게 알리는 청소년상 구현과 통일준비 차원에서 제주지역 통일미래 세대 발굴과 육성, 그리고 한반도 통일과 미래세대의 역할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민준 학생은“발표대회를 준비하면서 좋은 원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원고를 완벽하게 숙지하여 꾸준히 연습한 결과 우수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층에서 생활 속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참여형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렴 문화 주간(문화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청렴 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1기관 1청렴 시책 추진 ▲다양한 주체와의 청렴 소통 채널 운영 ▲학교운동부 청렴 활동 운영 ▲인사관리 개선 등이 있다. 또한, ▲응원의 한 줄 쓰고 트리 꾸미기 ▲포춘쿠키 뽑기와 같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진행했다. 교육가족은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옥화 교육장은“올 한 해 동안 청렴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모든 교육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신뢰받는 청렴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청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제주에서 펼쳐지는 다름의 아름다움,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 서귀포중이 공동 주최하는 특별한 행사로, 제주지역의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예술 작품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 학생이 소속된 10교의 52명이 참여하고, 비장애인 학생이 소속 서귀포중, 서귀포산업과학고, 경북예술고 등에서 42명이 함께한다. 전시회에서는 총 77점의 특별한 작품이 출품 전시되며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회화 72점, 영상 2점, 공예 3점으로 구성된다. 특히, 작품 하나하나에는 참여 학생들의 열정과 상호 존중의 가치가 녹아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황현철 서귀포중학교 특수 학급 교사의 기획 아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장동호회‘꺾이지 않는 해바라기’와 특수 미술 교과 연구 동아리가 협력으로 참여한다. 황현철 특수교사는 “학생들이
2025 서귀포시민의책 선포식 행사 알림 □ 행사일시 : 2024. 12. 7.(토) 14:00 □ 행사장소 : 칠십리시공원 내 스페이스칠공(서귀포시 남성중로 130-1) □ 행사내용 : 2025 서귀포시민의 책 선포식&작가와의 만남 - 주제: ‘우리 시대의 종말서사’ - 작가: 장강명(‘표백’, ‘댓글부대’, ‘당신이 보고 싶어 하는 세상’ 등) □ 신청기간 : 2024. 11. 25(월) ∼ 마감시까지 □ 참가대상 : 서귀포시민 100명 □ 신청방법 : 온라인(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 문의사항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 064-760-3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