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회장 강병철)은 지난해 12월 30일 동홍초등학교(교장 강인구)를 방문하여 동홍초등학교 어린이 10명에게 장학금 10만원씩을 전달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해 주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의 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장학금 후원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교통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우도초·중학교(교장 이강식)는 지난해 12월 30일 학교 안뜰갤러리에서 ㈜대우루컴즈으로부터 도서 지역 학생의 정보화역량 증진을 위한 데스크탑 컴퓨터 기증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기증식에서 ㈜대우루컴즈 이창훈 본부장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학교를 방문하여 총 천만원 상당의 데스크탑 컴퓨터 10대를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해주셨다. 이창훈 본부장은 기증식에서“도서 지역 학생들의 IT소양과 정보화 역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학생들은 기증 취지에 감사드리며 정보화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청소년으로 자라겠다고 다짐하였다.
(왼쪽부터) 한양관양꼬지 장혜원 대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성율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시 이도2동 소재의 한양관양꼬치 장혜원 대표는 최근 한양관양꼬치 매장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장혜원 대표는 2022년 10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제주 나눔리더 115호로 가입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혜원 대표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나무의 의미를 전하고 싶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제주복지회 양태원 이사장은 지난 12월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제주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지역사회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제주복지회가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제주복지회는 故양정규 이사장(국회의원 6선, 대한민국 헌정회장 역임)이 1975년 설립하였으며, 장학금 지급(30여년간 3,465명), 충효상 수여 및 사회복지시설(보육원, 노인복지관)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50년간 총 지원 규모는 35억원에 달한다. 양태원 이사장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활발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제주복지회는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성금(누적 5억 5천 5백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라피끄 이범주 대표이사(왼쪽 2번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왼쪽 3번째)외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피끄(대표이사 이범주)는 최근 모금회 사무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생토너 및 앰플 800세트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의 원료로 만든 화장품으로 제주 이웃들이 사용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어 도내 노인복지시설 14개소로 전달됐다. 이범주 대표이사는 “제주 지역 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은 지난해 12월 24일 송년의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사람 사는 세상 나눔 바자회’ 모금액 100만원을 지난해 12월 31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바자회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개최되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물품과 직접 준비한 간식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하였다. 특히, 수익금은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탁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위문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교육동체로서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시무식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시․도교육청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제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무식 종료 후에는 교육청 전 직원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으며 2025년 희망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심 속 생태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올해 사업비 120백만원을 투입해 태흥초등학교 및 의귀초등학교 2개소에‘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교내 녹지공간 및 유휴지를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 옥외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기여 및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작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받아 학교 2개소(태흥초, 의귀초)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동백나무·목련·수국 등 교내 녹음을 위한 교목류 및 관목, 초화류를 식재하고,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산책로, 벤치 등을 설치하여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관내 총 24개소의 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2024년도에는 중문고등학교, 토평초등학교 2개 학교를 대상으로 동백나무 등 수목 3,619주를 식재하여 도심 속 생태학습 공간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도심 내 아름다운 숲 조성을 통해, 청소년 정서 함양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의 효과가 높은 학교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무식은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목표인「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자는 포부를 다지고, 직원 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청렴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인허가, 세무 등에 분야별 업무처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주민불편사항 해소에도 전력을 다하기로 결의하였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구현하는 실질적 원년의 해로 삼고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 생명산업인 1차산업의 경쟁력 강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 조성, 청정 환경의 가치 극대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6대 추진 전략으로 시정운영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024년 탄핵 정국과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까지 겹쳐 마음이 무겁지만, 서귀포시 공직자 모두 자신의 맡은
서귀포시 합격드림 프로젝트와 함께한 나의 입시 성공 스토리 표선고 고담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예비신입생) 저는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고3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 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대입 면접에 대한 감을 빠르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생부 및 제시문 두 가지 유형의 면접을 모두 준비해야 했지만, 면접일까지 한 달 남짓한 시간을 남겨둔 시점에서 면접에 대한 구체적인 상상은 어렵고 막연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학생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에서의 답변 내용을 직접 구상해보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내용을 수정하면서 면접에 대한 구체성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진행 방식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동일한 유형의 면접을 보는 학생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답안을 들어볼 수 있었고 전문가가 그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수업에서 다양한 관점들을 접했고, 이를 통해 색다른 면접 답변들을 만들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실제로 제가 면접장에서 만족스러운 답변을 하기까지 있었던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대학 합격의 꿈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입시를
제주시는 2025년‘시민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도시건설분야에 총 2,8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도시계획 분야 777억 원, 도시재생 분야 1,201억 원, 건설 분야 293억 원, 주택·건축 분야 316억 원, 상하수도 분야에 221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구축을 위해 총 777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 19개 노선, 공원 12개소 등 도시계획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도심지 내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계속·일몰 사업 위주로 중앙중~오남로 간(중로1-1-31)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외 15개 노선에 23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사업으로 도로 4개 노선, 공원 12개소에 예산 531억 원을 투입하여 토지 매입 및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 균형 개발 및 재생을 통한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해 올해 304억 원을 투입해 화북상업지역 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으로는 건입동, 용담1동, 일도2동 지구에 64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도시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난해 12월 23일 신규 공모 선정된 세화지
제주시는 2025년 1월 2일 오전 9시, 제1별관회의실에서 2025 을사년 시무식을 열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시민 인터뷰 영상 시청, 김완근 제주시장 신년사 낭독, 새해 악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만 이날 시무식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국가애도기간인 점을 고려해 차분하게 진행했다.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소망하는 사항들을 담은 영상을 통해 제주시 공직자들은 제주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면서 시민 행복을 위한 제주시 구현을 다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새해에는 해묵은 절망과 고난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희망의 바람이 시민 여러분의 삶을 가득 채우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면서, “제주시정은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하면서 시민들의 삶터에서 행복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지난 29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표한다”고 전하면서, 공직자는 빠른 초동조치와 복구 등을 위해 재난 매뉴얼 교육과 현장 훈련을 소홀함 없이 전개해 시민이 안전한 제주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