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조합장 김경출) 하나로마트가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2008년 우수건축물’로 선정됐다.2007년 7월 준공한 하귀농협 하나로마트는 총 사업비 125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1만 836㎡의 부지에 연면적 8962㎡의 2층 건물로, 조합원의 다양한 복지증진을 위해 금융점포, 약국, 문화센터, 예식장, 병의원, 사진관, 식당 등이 고루 갖춰져 있다. 특히 화장실인 경우 제주특별자치도가 실시하는 좋은 화장실 콘테스트에서 우수 화장실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됐다.우수건축물 선정은 투자 효율성 평가로 건실 경영을 위한 고정투자를 유도하고 건축물의 디자인. 기능성 평가로 우수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실시 중인 사업이다.
연예인 축구단 FC 슈퍼레즈 시스템(단장 탁재훈)이 23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소아병동을 방문, 환아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탤런트 김승현씨 등 연예인 축구단 10여명은 입원중인 환아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빨리 쾌유하기를 기원했다.
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23일 본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함안소방서(서장 신열우)와 자매결연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향후 상호 각종 정보교환 및 연1회 이상 정기 방문 등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지역별 특산품 구매를 통한 경제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고상우)와 경남 함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전병도) 간에도 자매결연을 맺고 양 의용소방대원 간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부만근 전 제주대 총장이 22일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기념사업위원회는 앞으로 1년 간 건국 60주년에 관련된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한국의 미래비전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제주소방서 119구조대(대장 송용주)는 22일 사수동 포구에서 구조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절기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고무보트 등 수난구조 장비 이용 사고유형별 익수자 구조훈련, 응급처치 훈련 등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짙어진 봄 햇살에 물오른 수목의 연둣빛 잎사귀는 진녹색을 덧칠하며 신록을 재촉하고 있다.무르익는 봄의 향연 속에, 중문대포해안은 연일 상춘객들로 북적거린다. 남쪽바다 끝자락이 육지와 맞닿은 곳,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천혜의 주상절리(柱狀節理)절경을 보러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잦은 발걸음 때문이다.주상절리는 단면모양이 육각형이나 삼각형의 긴 기둥모양을 이루는 절리이다. 주상절리의 형성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 의해 마그마의 표면이 급격히 식어 굳어진 것이라 한다. 대포마을 주상절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남쪽 해안에 절벽을 형성하고 있다. 웅장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암석이 조화를 이루면서 천혜의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긴 돌기둥과 기암괴석위에 모진풍상을 꿋꿋하게 견디어낸 해송군락이 오랜 세월 자리하고 있다. 돌기둥 뿌리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납작한 암석. 마치 돌을 가공하여 만든 의자를 깔아 놓은 듯 편안함을 주는 절리. 웅장함에 이어지는 안온함의 대자연의 조화는 정녕, 신이 내린 신비로움 그 자체이다.쉼 없이 밀려오는 파도가 절리에 부딪히며 백설 같은 포말을 토해낸다. 언제부터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장관(壯觀)은 계속되었는가. 영겁의 세월을 반복해온 자연의 섭리가
제주특별자치도와 베트남 키엔 장 성(省)이 21일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환 도지사와 부녹승 키엔 장 성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 회의실에서 경제와 사회,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고, 양 도시 주민의 투자 및 사업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매년 1회 이상 교환 방문키로 했다.키엔 장 성은 메콩 삼각주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트남 최고의 신혼 여행지인 푸꾸억 섬이 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50만원과 후원증서를 위탁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은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아동 중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으면서도 열심히 공부해 지난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 대학에 진학한 10대 자매에게 전달됐다.한편 '이슈제주'는 지난 8일 "여태껏 받은 사랑, 돌려 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자매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한 바 있다.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21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노가와시 시장 및 부의장단 일행 18명과 간담회를 개최, 국제자매도시 간 민간교류 활성화 및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
무거운 분위기와 딱딱한 업무 스타일,무언가 불편한 마음으로 읍사무소를 다녀가셨던 기억이 있습니까?이제 그런 불편한 기억은 잊어 버리십시오.작은 친절이 아름다운 남원읍을 만들고 있는 남원읍사무소를 기억해 주십시오우리 남원읍에서는 읍실정에 맞게 여러 가지 시책을 발굴해 음악이 흐르는 친절한 남원읍 사무소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행정환경과 날로 높아만가는 주민들의 욕구와 기대수준에 맞춰 우리읍에서는 친절을 제1목표로 삼고 친절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첫 번째 시책으로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한「음악이 흐르는 작은 카페 운영」, 두번째 시책은 기존의 형식적인 친절교육 방식을 탈피하여 남원읍만의 색깔있는 「테마가 있는 직원 친절 교육실시」, 세번째 시책은 「민원처리 해피콜제 운영」, 네번째 시책은 「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음악이 흐르는 작은 카페 운영」을 위해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하루종일 음악감상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민원발급을 위해 기다리는 동안 커피자판기를 무료로 이용토록 해 평소 딱딱하고 다가서기 어려운 분위기 때문에 행정기관 방문을 부담스러워하는 민원인들로부터 한결
녹음이 푸르른 5월, 한라산의 앙상했던 나뭇가지도 새단장을 하듯 새순이 돋아나고 경쾌하고 밝은 소리로 지저귀는 새들은 한라산 등산객을 반갑게 반겨주는 듯 하다. 5월의 한라산은 봄의 계절로 변화하는 시기인 만큼 전국에서 많은 등반객이 찾아온다. 등반하며 아름다운 자연 만 감상 하면 좋을 텐데 한라산 등반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있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 보호를 위해 자치경찰대에서는 무단입산, 자연훼손 및 무속행위 등 자연공원법 위반 사범 단속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특히, 한라산국립공원 구역 내의 출입이 금지된 오름인 물장올과 사라오름은 산정화구호의 경이로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사람들의 발길로 인해 등반로 아닌 등반로가 생겨나고 지피식물이 파괴되어 심하게 훼손되어 가고 있어 무단입산 취약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한라산의 꽃피는 계절 5월이 되자 출입 금지를 알리는 홍보물이 부착되어 있어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한 폭 의 그림을 렌즈에 담으려는 욕심으로 카메라를 들고 무단입산하는 자, 약효 있는 식물 채취를 위해 큰 가방을 메고 무단입산 하는 자, 남들이 갔다 와서 풍경이 아름답다기에 호기심으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 살리기에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해법을 찿아 나서고 있다. 그러나 요즘 정부에서 발표하는 경제지표를 보면 우리 모두 심기일전 할 때라고 생각을 한다. 경제성장률은 4%대로 내려앉고 물가 상승률도 4%를 넘어 서고 있다고 한다.물가를 끌어올리는 주요요인은 국제유가와 환율이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127달러의 신기록 행진 중이고 원가치는 달러당 1043원까지 떨어졌다.산업연구원(KIET) 조사에 따르면 유가가 10% 오를 때마다 무역수지는 최대 80억달러 악화 한다고 한다. 이러한 어려운 경제난국을 타개 하기위하여 우리자치도에서는 년초부터 신경제혁명의 기치를 내걸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경제살리기 차원에서 매주 목요경제회의를 분야별로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직접 듣고 규제의 완화 및 재정지원을 통하여 기업 투자를 늘려나갈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고, 관광산업 진흥전략회의을 개최 서비스산업의 고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골프, 숙박, 음식료 등 관광비용의 부담을 덜어 도내외 관광객들이 제주자치도라는 브랜드를 터치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실현가능한 방안과 소프트웨어적인 전략을 마련 강도 높게
제주지방검찰청 범죄예방여성분과(위원장 오순자) 회원은 19일 제36회 성년의 날을 맞아 한길정보통신학교(제주소년원, 원장 고봉용)에서 성년을 맞은 학생 4명에게 축하 케익과 선물을 증정하고, 전 학생들에게는 다과 및 점심제공(오겹살) 등을 하며 학생들을 위문. 격려했다.
제주법원은 17일 체육대회 행사로 한라산 윗세오름을 등반하며 쓰레기를 수거, 한라산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소방서 119구조대(대장 송용주)는 지난 17일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제주모자원 어린이 40여명과 함께 절물 오름을 등반하고,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불조심 홍보 등을 일깨워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