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서장 강기봉) 지난 25일 주간과 야간에 걸쳐 서귀포시내 SGI 연수원과 상설시장 일대에서 가상화재진압 훈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펼쳤다.특히 이번에 훈련이 실시된 두곳은 다수의 인원이 사용하고 화재발생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써 초기대응능력과 인명대피요령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장소이다.훈련에 참가한 소방대원들은 신속한 화재진압대응 태세와 함께 인명을 대피시켰으며 훈련 종료후에는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강기봉 서장은 이날 훈련을 참관하며 훈련에 참가한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며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키워나가 유사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는 화재출동건수를 확인한 결과 화재경보시설 오동작에 따른 화재오인출동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소방서가 7월 현재 26건의 화재출동중에 18건이 오인출동이었으며 오인출동건수를 분석한 결과 음식물조리에 의한 오인출동이 2건(11%), 비상경보시설 오동작 5건(27%), 단순연기 4건(22%), 전신주·가로등· 간판 전기합선 3건(16%), 쓰레기소각 1건, 기타 3건(16%)으로 나타나 화재경보시설 오동작에 의한 오인출동이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반적으로 건물에 설치되어 화재를 감지하고 알리도록 설치된 화재경보설비는 화재를 초기에 감지하고 상황을 주민에게 전파하여 피해를 줄일 목적으로 설치되어 있지만 추후 관리상의 문제로 감지기가 오작동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 주로 오작동이 발생하게 되는데 감지기가 처음 설치될 때와는 달리 민감한 센서부분이 습기나 실내먼지로 인해 접점이 이루어지면서 오작동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작동이 발생하는 감지기는 교체 및 수리를 하여 감지기가 제 성능을 유지하도록 유지관리에 힘써야 하지만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건물주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된다
서귀포소방서장(서장 이용만)은 19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119오름마라톤 실무담당자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가졌다.서귀포소방서장(서장 이용만)은 각 담당자에게서 지금까지 행사준비사항을 보고받고 미비한 점을 보완토록 지시하는 등 119오름마라톤을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국적인 규모로 행사가 개최되고 많은 참가자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니 만큼 행사를 주관하는 서귀포소방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직원들을 격려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는 13일(목) 아케이드상가 관리사무소에서 아케이드상가, 상설시장, 중앙상가, 목화백화점, 동명백화점 등의 시설주 및 방화관리자 등 재래시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매년 재래시장의 잦은 화재가 지역사회의 불안을 야기함에 따라 재래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방안 확보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장 주변 여건 및 환경여건 개선 등에 대하여 논의가 실시됐다.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는 6월 한달 동안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주중보다 주말에 환자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말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서귀포소방서 119구급대의 6월 한달 동안의 구급활동건수는 총613건의 구급건수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교통사고는 71건, 부상환자의 경우는 138건이 각각 발생했다.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주중보다 주말이 교통사고나 부상환자의 발생빈도가 높다는 점으로, 예를 들어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교통사고는 8건 부상환자는 24건이 발생하였으나 그 주 주말인 10일, 11일 2일간 교통사고는 7건, 부상환자는 13건이 발생해 주말이 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주중에 발생한 교통사고건수는 48건, 부상환자수는 89명으로 교통사고는 일평균 2.1건, 부상환자수는 4.05건이 발생하지만 주말에는 교통사고건수 23건(일평균 2.9건), 부상환자수 49건(일평균 6.13건)이 발생해 주말이 주중보다 발생빈도가 훨씬 높음을 알 수 있다. 이용만 서장은 "주5일제의 확대실시와 여름철 야외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 주말에 사고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며 "야외활동을 하기 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즐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는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20일간 화재출동을 비롯한 510건의 119 긴급출동 중 도로상 운전자들의 양보운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긴급차량에 대한 운전자들의 양보운전의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결과 긴급차량에 대한 서행운행 및 우측 피양 등 협조적인 차량은 199건(38%)으로 나타났고, 여전히 양보운전 의식이 결여된 차량은 311건(62%)으로 조사됐다. 또한 출동시간이 가장 지연되는 시간대는 출퇴근 시간대인 아침 8시~9시, 오후 6시~8시 사이로 조사되었다.도로교통법 제25조에는 교차로 또는 그 부근에서 긴급차가 접근 중인 때에는 모든 차는 교차를 피하여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여야 하며, 교차로 이외의 장소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피하여 진로를 양보하여야 한다고 되어있다.그러나 많은 운전자들이 이러한 규정을 모르고 있는 실정이며 또한 알더라도 실천하는 운전자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119긴급출동 차량은 최단 시간에 사고현장에 도착해야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는 긴박감 속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지만 오히려 신호를 놓칠세라 전속력으로 통과하는 차량, 비켜줄 공간이 있는데도 비켜주지 않는 차량,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12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이에 따라 서귀포소방서는 상황관리팀을 운영 행사관련 종합상황관리 및 현장대응력을 확립하고 또한 3일 16시부터 행사장에 차량 3대, 인원 10명을 24시간 교대근무로 근접배치 시켜 각종 사고에 대비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이용만 서귀포소방서장은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유사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각종사고에 대비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