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시지부(지부장 허도회)는 지난 28일 새농촌·새농협운동 성과극대화를 위해 ‘새농촌 새농협운동 열린 토론회’를 관내 지역농협 기획상무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실시했다.이들은 조합원을 위한 소득사업을 주도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지역주민과의 밀착화로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수행할 것 등 대농민 봉사자세를 확립하기로 했다.또한 지역농협 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을 결의 했다.
고산농협 (조합장 고동일)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일까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함덕종고 강준배 교사를 초빙해 고산농협 차귀놀이패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고 있는 전통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최근 여성들이 사회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운 농촌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용언)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명도암 유스호스텔에서 장애․비장애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함께하는 ‘청소년통합캠프함께 여는 세상’을 실시했다.올해로 6번재 치러진 이번 행사는 ‘동행(同行)’이라는 주제로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보다 깊은 이해와 긍정적인 장애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활동, 공예체험 등의 공동체활동으로 실시됐다.
새마을지도자용담2동협의회(회장 김상주)에서는 지난 30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정류장 물청소 및 주변 광고물 제거 등을 실시해 머무르고 싶은 아름다운 버스정류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애월읍 광령1리가정봉사회(회장 이굉민)에서는 지난 30일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령1리 마을회관에서 노인학교 개강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이날 식사는 광령1리가정봉사회 회원들이 폐품수집을 통해 십시일반 마련된 수익금으로 노인대학 개강식 참석 어르신 100여명에게 국수와 돼지고기 등을 제공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제주한림병원(원장 이용희)에서는 한림읍(읍장 강영호)과 협의하여 지난 28일부터 8월 중순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해수욕장 상황실에서 하계 의료봉사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하여 1일 4명씩 교대근무를 실시해 나가고 있다. 한림병원에서는 피서철 성수기를 맞이하면서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119구급대와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표선면 표선리청년회(회장 송봉현)는 지난 28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표선해변백사대축제'에 앞서 편의시설 및 산책로 주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한편, 제12회 표선해변백사대축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표선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제1회 해비치호텔배 전도비치사커대회를 비롯,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제주시 김녕농협(조합장 박동근)은 지난 26일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여성농업인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문화강좌 한지공예 (쌀항아리)를 김녕농협 2층 지역문화복지센타장에서 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여성농업인에게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공예품을 만들어 봄으로서 건전한 정서문화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한편, 이번 강좌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저녁 7시로 시간을 늦춰 실시했으며, 재료비 50%를 지원했다.
지난 28일 농협중앙회제주시청출장소(지점장 신학근) 전 직원은 정신지체장애인생활시설인 '가롤로의 집'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제주시청출장소는 자체적인 봉사단체를 조직해 매분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 시에는 상반기 사업추진우수포상금 중 일부를 후원금으로 지원했다.
농협중앙회 서사라지점(지점장 홍성요)는 직원성금을 모아지난 27일 사획복지법인 효사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순)는 31일 애월 농협 회의실에서 애월읍 관내 마늘 재배농업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석 원예담당을 강사로 마늘 고품질 생산과 우량 종구 생산 기술 및 수확후 저장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소재한 천연기념물 19호로 지정보호된 문주란 자생지 란도(토끼섬)에 문주란이 활짝 피었다.문주란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흰색의 꽃은 여름철에 잎 사이에서 돋는 꽃대 끝에 우산모양으로 달린다.우리나라에서는 이곳에서만 자라고 있으며 일본의 관동지방에도 자라고 있는 것으로 미뤄 원래는 남쪽에서 자라던 식물의 종자가 해류를 타고 이곳까지 옮겨온 것으로 추정된다.란도는 구좌읍 하도리 산85번지에 위치한 무인도로 면적은 3,174㎡이다.
한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동호)은 지난 27일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와 제주농업기술센터 공동주관으로 양채류 재배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해 브로콜리 재배기술과 수확후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 했다.
지난 28일 마을주민과 어촌계원, 청년회 등 100여명이 모여 식산봉일대의 황근 자생지 주변 잡초제거작업과 쓰레기 수거 작업등을 벌였다. 또한 여름철이면 하루 수 백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속칭 통밭알 조개잡이 체험어장인근의 안전위험시설을 제거하고 산책로 정비 등을 펼쳤다.이날 행사를 총괄했던 강성은 이장은(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이제부터 마을주민들이 뭉쳐 자생지 정비는 물론 해안가 정화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위험요소 제거 등의 작업을 체계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