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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포토

천연기념물 토끼섬에 '문주란 활짝'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소재한 천연기념물 19호로 지정보호된 문주란 자생지 란도(토끼섬)에 문주란이 활짝 피었다.

문주란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흰색의 꽃은 여름철에 잎 사이에서 돋는 꽃대 끝에 우산모양으로 달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곳에서만 자라고 있으며 일본의 관동지방에도 자라고 있는 것으로 미뤄 원래는 남쪽에서 자라던 식물의 종자가 해류를 타고 이곳까지 옮겨온 것으로 추정된다.

란도는 구좌읍 하도리 산85번지에 위치한 무인도로 면적은 3,1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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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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