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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토끼섬에 '문주란 활짝'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소재한 천연기념물 19호로 지정보호된 문주란 자생지 란도(토끼섬)에 문주란이 활짝 피었다.

문주란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흰색의 꽃은 여름철에 잎 사이에서 돋는 꽃대 끝에 우산모양으로 달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곳에서만 자라고 있으며 일본의 관동지방에도 자라고 있는 것으로 미뤄 원래는 남쪽에서 자라던 식물의 종자가 해류를 타고 이곳까지 옮겨온 것으로 추정된다.

란도는 구좌읍 하도리 산85번지에 위치한 무인도로 면적은 3,1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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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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