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걸쳐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마을회장,자생단체장 등 지역주민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 좋은 제주특별자치도 만들기” 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내용을 보면 첫째 날은 대륜동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서귀포시장의 특강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의 역할을 강조한 최재삼 교수의 초청 강연에 이어 고객 감동 친절 서비스 강연과 관광객을 내가족처럼 친절히 맞이하기 위한 거리캠페인 전개가 있었고, 둘째 날은 자연환경 보전 실태를 체험하기 위한 “범섬”탐방을 실시했다. 우리 대륜동은 제주국제자유도시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브랜드 위에 지난해 9월 전국 최초의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2012년까지 9개 공공기관 등이 입주하게 되는 혁신도시라는 특구가 가미 된 전국에서도 유례 없는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내재한 매력있는 지역이다. 또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아름다운 제주지역에서도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신비로운 해안절경을 간직한 범섬까지천혜의 관광 자원인 대륜 12명소가 있고 오랜 전통 문화가 살아있는 법환 녀마을,세계적인 스포츠 메카인 제주월드컵 경기장 등볼거리,자랑 거리가 풍부한
지금 우리는 고유가로 인한 고물가 시대에 살고 있으며 주변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이 상당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 가정 경제가 어렵다 보니 취약 가정의 아동들이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을 볼 수 없음은 당연한 이치이며, 어린 자녀들의 양육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정도 많은 것 같다.종전 아동복지제도는 임산부 및 아동을 위한 개별적 맞춤형 프로그램과 가정방문 프로그램 제공이 없었고, 프로그램이 있더라도 복지 수급자 차원에서 관리 및 산발적·단일성으로 이루어진 반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국가가 주도하여 취약계층 자녀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저소득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고자 하는 사전 예방적인 '아동보호 통합서비스' 사업이다.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며, 어린 자녀를 남들처럼 좋은 조건하에서 양육시키는 것이야 말로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공평한 양육조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제도의 의미는 매우 크리라 생각한다.한그루 심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