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이날 대정읍 구억리 현장에서 노스런던 컬리지잇 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의 한국학교 NLCS-Jeju의 이은 2번째 국제학교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 행사에는 양성언 제주도교육감과 우근민 제주도지사, 이성춘 국무총리실 총괄기획과장, 교육과학기술부와 (주)YBM시사 관계자, 김재윤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국제학교 총교장에 임명된 제프리 비디(Jeffrey P. Beedy)와 한국외국인학교의 스테판 카터스(Stephan J.Cathers) 총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양성언 교육감은 기념식사에서 “공립 국제학교 건립은 제주 유사 이례 최초의 교육적 사건이자 한국 교육사에 길이 남을 기록”이라며 “제주국제학교가 머지 않아 위대한 교육적 성취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