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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착공 '내년 9월 개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첫 공립 국제학교인 한국국제학교(KIS Jeju)가 30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대정읍 현지에서 첫 삽을 떴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대정읍 구억리 현장에서 노스런던 컬리지잇 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의 한국학교 NLCS-Jeju의 이은 2번째 국제학교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 행사에는 양성언 제주도교육감과 우근민 제주도지사, 이성춘 국무총리실 총괄기획과장, 교육과학기술부와 (주)YBM시사 관계자, 김재윤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국제학교 총교장에 임명된 제프리 비디(Jeffrey P. Beedy)와 한국외국인학교의 스테판 카터스(Stephan J.Cathers) 총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양성언 교육감은 기념식사에서 “공립 국제학교 건립은 제주 유사 이례 최초의 교육적 사건이자 한국 교육사에 길이 남을 기록”이라며 “제주국제학교가 머지 않아 위대한 교육적 성취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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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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