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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착공 '내년 9월 개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첫 공립 국제학교인 한국국제학교(KIS Jeju)가 30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대정읍 현지에서 첫 삽을 떴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대정읍 구억리 현장에서 노스런던 컬리지잇 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의 한국학교 NLCS-Jeju의 이은 2번째 국제학교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 행사에는 양성언 제주도교육감과 우근민 제주도지사, 이성춘 국무총리실 총괄기획과장, 교육과학기술부와 (주)YBM시사 관계자, 김재윤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국제학교 총교장에 임명된 제프리 비디(Jeffrey P. Beedy)와 한국외국인학교의 스테판 카터스(Stephan J.Cathers) 총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양성언 교육감은 기념식사에서 “공립 국제학교 건립은 제주 유사 이례 최초의 교육적 사건이자 한국 교육사에 길이 남을 기록”이라며 “제주국제학교가 머지 않아 위대한 교육적 성취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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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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