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추석절을 맞아 14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어려운 아동 및 이웃 18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센터는 어려운 아동과 이웃에 쌀, 라면, 문화상품권, 추석선물세트 등(5백만원 상당)의 물품과 감사 및 격려의 편지를 전달했다.
특히 상담원과 한국마사회제주본부 임직원 및 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설립된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254세대에 356명의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