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2010년 추석절을 맞아 14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어려운 아동 16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나눔 활동은 어려운 아동들에게 쌀과 라면, 문화상품권, 추석선물세트 등(5백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 감사와 격려의 편지 발송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상담원과 한국마사회제주본부 임직원 및 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상담 등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도내 위탁가정은 254세대 356명이며, 지난 2003년 설립된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가정위탁보호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