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김대환)가 22명의 도내 청년경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중국 상하이 장녕구공상연합회(長寧區工商聯合會) 방문 및 EXPO 시찰단’을 22일 파견했다.
이번 시찰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장녕구공상연합회 친선방문과 현지 기업체 견학, EXPO 참관을 통해 친선교류를 도모하게 된다.
김대환 회장은 이날 제주공항에서 가진 환송식에서 “이번 시찰을 통해 이 지역 경제인들과 친교를 돈독히 할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제주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상의 청년부회는 도내 청년경영인들로 구성된 제주상공회의소 부설기구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