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수)

  • 흐림동두천 29.4℃
  • 구름많음강릉 24.3℃
  • 구름많음서울 31.7℃
  • 구름많음대전 33.4℃
  • 구름많음대구 33.2℃
  • 맑음울산 31.6℃
  • 구름많음광주 32.0℃
  • 맑음부산 32.1℃
  • 구름조금고창 34.1℃
  • 맑음제주 31.6℃
  • 구름많음강화 29.2℃
  • 구름많음보은 31.7℃
  • 구름많음금산 33.4℃
  • 구름많음강진군 31.8℃
  • 구름조금경주시 34.3℃
  • 구름조금거제 32.5℃
기상청 제공

인물동정

양중해 시인 4일 숙환으로 별세

양중해 시인이 4일 오후 5시께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1927년 제주시 화북동에서 출생인 고인은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일본 동경대학원 등을 수료한 뒤 1961년 제주대 교수로 활동을 시작, 제주대 사범대학장과 교육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1959년 당시 '사상계' 7월호에 시 '그늘'로 추천받아 시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952년 소설가 계용묵 등과 함께 '신문화' 창간에 참여하는 등 제주문화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진열 여사와 3남 1녀.

발인일시와 장소는 8일 오전 7시 제주시 한마음병원 제1분향실.
장지는 제주시 월평동 가족공동묘지.

연락처 019-306-4982.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