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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바이오스펙트럼(주) 박덕훈 대표이사, 우수특허 연구자 선정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내 바이오산업센터 입주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주) 박덕훈 대표이사가 특허청 화학·생명분야 우수 특허 연구자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최근 발명가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기업의 특허 등록 현황을 조사해 업체 규모와 업종별 총 60명의 우수 특허 연구자를 선정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센터 내 연구소를 개설해 제주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 동안 연구성과를 국제저명저널인 사이언스(Science)지를 포함해 30여편의 SIC논문을 발표하고, 55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제주대 의대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발모소재인 노랑하늘타리추출물을 개발하기도 했다.


한편, 바이오스펙트럼(www.biospectrum.co.kr)은 태평양, 포항공대, 녹십자 출신의 연구원들이 설립한 피부의약 전문 벤처기업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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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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