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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원재연·이윤석씨 친절공무원으로 선정

서귀포시가 건설교통과의 원재연(25세, 여)씨와 안덕면의 이윤석(32세, 남)씨를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 두 공무원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통해 선정됐는데, 원재연씨는 303표 중 106표를 받았고, 이윤석씨는 94표를 받았다.

 

원씨는 잘못 걸려온 전화에도 끝까지 책임지는 민원처리와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 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씨는 각종 민원처리 시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성실한 자세를 인정받아 이번에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으뜸 친절봉사패'와 부상으로 가족식사권을 제공됐으며, 향후 해외 선진지 견학의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친절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일 정례지원조회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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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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