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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 제주공항 초도순시

성시철 한국공항공사장이 지난 12일 제주국제공항을 초도순시했다.

 

성시철 사장은 이날 문성돈 제주지역본부장으로부터 공항안전시설확충, 고객중심의 공항 운영, 저탄소녹색공항 추진, 국가경제난 극복을 위한 예산조기집행 등 지난해 추진실적 및 올해 중점추진상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 전 성 사장은 각 사무실을 방문하고 일일이 직원을 격려했으며, 제주국제공항의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성 사장은 업무보고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지원, 고객만족도 상위권 유지, 지방공항 최초 환경안전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 저탄소 녹색 공항구현을 통한 에너지절약 최우수본부 선정등 2009년 제주지역본부의 노고에 치하하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국내선 리모델링 사업이 고객불편이 없도록 세밀하게 공사, 공정 등을 관계기관과 긴밀히 업무를 협조하는 등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성 사장은 업무보고 후 제주국제공항 시설확충사업 현장인 고가도로증설공사 현장, 국내선 리모델링현장, 4층 식당조성가 현장 등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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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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