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의 고정화 경정 등 4명이 12월 30일자로 정년퇴임을 한다.
고정화 경정은 1996년 경찰에 입문한 뒤 공항경찰대와 제주지방경찰청 공보담당관, 제주경찰서 수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근정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35회에 걸쳐 각종 표창을 받았으며, 퇴임과 함께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이어 김시겸 경위와 고영진 경위, 최영복 경위도 같은 날 퇴임을 하게 된다.
김시겸 경위는 1974년 경찰에 입문한 뒤 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계와 제주경찰서 상황실 등에서 근무를 했다. 내무부장관 표창 등 26회 걸쳐 각종 표창을 받았으며, 퇴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된다.
고영진 경위는 1974년 경찰과 인연을 맺었으며, 한림파출소장과 동문파출소장 등을 역임했다. 내무부장관 표창 등 28회에 걸쳐 각종 표창을 받았고 퇴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최영복 경위는 1978년 경찰에 입문한 뒤 제주경찰서 소년계, 청문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경찰청장 표창 등 20회에 걸쳐 각종 표창을 받았으며 퇴임과 함께 근정포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