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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시 김연옥씨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행정안전부. SBS 공동 주관, 지역 청소년. 어려운 이웃에 봉사한 공적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3회 민원봉사대상에 제주시청 양성평등과 김연옥씨가 본상을 수상한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국민에게 헌신. 봉사하고 민원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발굴. 표창하는 상으로 지난 1997년 제정됐다.

본상을 받게 될 김연옥씨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 운영 및 자연체험 학습장 무료제공, 지역 여성들을 위한 전문 아카데미 운영,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어려운 소외계층 자녀장학금 지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금 기탁 등 봉사활동을 벌여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3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은 이달 19일 SBS공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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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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