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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오충규 김녕농협 전무, 명예 퇴임

 
오충규(吳忠奎) 김녕농협 전무(57, 사진)가 지난 14일 37여년의 농협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오 전무는 지난 1972년 3월 김녕농협에 입사해 구좌농협 부장, 제주시농협 상무 및 지점장과 함덕농협, 고산농협의 전무를 걸쳐 김녕농협 전무를 역임했다.

오 전무는 재임기간 중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빈틈없는 업무처리, 업무에 대한 사전대처 능력이 뛰어났으며, 특히 관내 주작목인 마늘, 양파, 콩 수매방식을 생산농가 현지 포전수매로 정착·발전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APC)을 신축해 혁신적인 농산물 유통의 기초를 다지는 등 농업인 실익증진과 조합수지 안정에 기여했으며, 2007년과 2008년 2개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2008년 상호금융대상, 2008년 리스크관리 B7그룹 전국 1위 등 많은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이와 같은 업적으로 오 전무는 재직기간 중 농림부장관 표창 1회, 수차례의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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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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