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 선생(김정용)은 지난 1982년 연학계에 입문했다.
그동안 경남 매일신문과 스포츠 조선, 내일 신문, 전국벼룩시장 등에서 집필했으며, 저서로는 ‘사주학과 한의학’, ‘정설사주풀이’, ‘사주와 생활철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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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원활한 진행이 예상되지만 생각지 않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라.
72년생: 객관적인 자료와 투철한 직업정신을 갖고 임하면 빠르게 성취한다.
60년생: 목적을 향해 움직이는 사람에게만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48년생: 우중충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한다.
36년생: 이문도 없는 일에 매달린다고 주변에서 말하더라도 흔들리지 마라.
○소- 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닌 오직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73년생: 반복 속에서 단단한 뿌리를 내리는 것이니 꾸준히 나아가길 바란다.
61년생: 화를 자초하는 자들의 공통적인 원인은 지나친 욕심에서 비롯된다.
49년생: 상대가 어눌한 모습으로 서 있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보기와는 딴판이다.
37년생: 깊은 상념에 잠기지 말고 처음으로 돌아가면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범- 느린 걸음으로 걸어도 종착역이 코앞이니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가져라.
74년생: 대세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방식대로 꾸준히 밀고 나가면 재물을 얻는다.
62년생: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버리고 자신을 억제하면 운이 따라올 것이다.
50년생: 부모와 자식간의 신뢰 관계가 확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
38년생: 깊은 산중에 들짐승을 만난 형국이니 어디로 가야 할지 망설여진다.
○토끼- 눈앞에 이익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갖는 것이 더 시급하다.
75년생: 자신의 능력을 폄하하는 사람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다.
63년생: 공백기간이란 낯설게 느껴지는 의미를 내포하지만 절대 그런 것만은 아니다.
51년생: 오늘만은 자기 자신을 장소와 상황에 순응시켜 보는 것도 좋겠다.
39년생: 한번 참으면 오랫동안 편하니 마음을 잘 다스리길 바란다.
○용-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 덤벼들지 말고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가라.
76년생: 업무관계로 의견충돌이 발생하면 먼저 양보하는 것이 자신에게 유익하다.
64년생: 하기 싫었던 일을 자진해서 해보면 기분이 한결 새로울 것이다.
52년생: 사업운은 좋지만 경제적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40년생: 편안한 마음으로 먼길을 떠나지만 짧은 거리가 아니니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뱀- 지나친 소유욕은 눈을 멀게 하고 눈이 멀면 마음이 흐려져 모든 판단을 흐리게 한다.
77년생: 가까운 사람들의 입장을 배려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이 좋다.
65년생: 금전문제로 부부간에 냉전이 감돌 우려가 있으니 사전에 차단하라.
53년생: 무거운 것은 조금씩 나누면 가벼워진다는 간단한 원리를 이용하라.
41년생: 삼자의 개입으로 인해 계약체결이 백지화될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 써라.
○말- 입에 맞는 것만 챙기지 말고 맞지 않는 것도 여유 있게 감싸는 것이 필요하다.
78년생: 모난 것이라도 갈고 다듬으면 조약돌처럼 둥글둥글하게 변하는 법이다.
66년생: 순수한 열정을 가진 자는 소중한 경험과 더불어 희망을 간직하는 사람이다.
54년생: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겸허하게 수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42년생: 대쪽같은 이미지가 좋아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속 빈 강정에 불과하다.
○양- 인정에 얽매이는 부탁은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것이 상대방과 나에게 이롭다.
79년생: 길이 아니면 가지 마라는 옛말을 상기하며 그대로 행하는 것이 좋겠다.
67년생: 두 사람 몫의 일을 혼자서 해결한다면 주변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진다.
55년생: 일의 시작보다는 마무리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과정을 외면하면 곤란하다.
43년생: 장시간의 이동은 건강에 해로우니 가능하면 가까운 곳으로 임하라.
○원숭이-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일은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80년생: 발빠른 행보로 움직이면 남보다 조금 먼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68년생: 금전적인 소득이 기대되고 명성이 자자하니 소중한 것을 성취할 수 있다.
56년생: 신뢰를 중시하는 사업가는 거래처와의 관계개선에 주력하는 것이 이롭다.
44년생: 독선적인 사람에게는 즉시 반론을 제시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닭- 수시로 변하는 주변여건을 일일이 챙기기에는 여러 가지로 상황이 불리하다.
81년생: 듣기 좋은 이야기보다 듣기 싫은 이야기를 기꺼이 들을 수 있어야 한다.
69년생: 주변사람의 권유에 귀 기울이는 건 문제없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
57년생: 감정이 격해지면 합리적 판단이 힘들어지고 결국 자신만 손해다.
45년생: 상처 난 곳은 얼른 치료해야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낭패 당한다.
○개- 잘하든 못하든 간에 자신이 행한 일에는 어떠한 형태로든 대가가 있는 법이다.
82년생: 다급한 마음에 실기하면 상당히 힘든 국면에 빠질 수 있는 운세다.
70년생: 출퇴근 시간에 소지품을 분실하지 않도록 잘 간수하길 바란다.
58년생: 별다른 일 없이 평탄한 날이지만 멀리 움직이는 것은 절대 삼가라.
46년생: 상대의 불만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돼지- 삶의 주안점을 어디에다 둘 것인지를 깊이 성찰하고 나서면 길이 보이는 날이다.
83년생: 상대방의 외모에 관심을 갖는 것은 좋지만 무조건적인 집착은 금물이다.
71년생: 도덕적으로 거부감이 느껴지는 일들이 자신을 괴롭힐지도 모른다.
59년생: 비록 시작은 더디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세 추월할 수 있으니 서두르지 마라.
47년생: 구설이 우려되지만 재운이 있으니 이만하면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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