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6.1℃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3.5℃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기획/연재

백운 선생(김정용)은 지난 1982년 연학계에 입문했다.
그동안 경남 매일신문과 스포츠 조선, 내일 신문, 전국벼룩시장 등에서 집필했으며, 저서로는 ‘사주학과 한의학’, ‘정설사주풀이’, ‘사주와 생활철학’ 등이 있다.

- 상담전화 : ☎ 051-558-2485
○쥐- 바늘구멍이라도 조기에 수습하지 않으면 큰 바위로도 막아내기가 힘들다.
72년생: 걱정 근심 모두 잊고 맡은 일에 자신의 역량만 발휘하면 별다른 일은 없겠다.
60년생: 정상적인 방법이 통용되지 않을 때는 편법을 동원하는 것도 좋겠다.
48년생: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니 쉽게 생각하라.
36년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싶다면 아무 말하지 말고 그냥 지켜보자.

○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일도 시간이 가면서 점점 어려워질 수 있다.
73년생: 제자리를 찾지 않고 남의 자리에서 미적거리면 빈손으로 돌아온다.
61년생: 열심히 일하면서도 시간적인 여유를 낼 줄 아는 것이 지혜롭다.
49년생: 분위기가 고조될 시기가 다가온 상태라면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 이롭다.
37년생: 일이 많으면 남에게 맡기고 그것이 아까우면 잠시 후에 처리하면 된다.

○범- 원한다면 행동하고 행동하면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74년생: 남을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보다는 자신을 더 발전시키길 바란다.
62년생: 경거망동하지 않으면 손에 금과를 지닐 수 있으니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마라.
50년생: 필요 이상으로 친절이나 호감을 보이는 자는 경계하는 것이 좋겠다.
38년생: 내가 궁금하면 남도 궁금하기 마련이니 마음을 먼저 열어야 편하다.

○토끼- 거리를 두고 움직일 때와 바짝 붙어서 움직일 때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75년생: 다른 사람에게 의심받을 짓이나 자신 없는 일은 애초에 생각도 하지 마라.
63년생: 유통업자는 거래 물량이 대량으로 이루어지니 많은 이익이 생긴다.
51년생: 일이 공교롭게도 꼬일 수 있으나 가만있으면 금세 해결될 수 있다.
39년생: 사소한 문제로 다투거나 시비가 엇갈려 마음이 불편해질 염려가 있다.

○용- 보기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은 법이니 이왕이면 다홍치마를 선택하자.
76년생: 부지런한 사람은 한가지라도 더 얻을 수 있으니 멈추지 말고 끊임없이 행하라.
64년생: 대외적인 일로 기운이 상승할 분위기지만 시기하는 사람이 많아 걱정이다.
52년생: 정적이 감도는 곳에서는 숨소리조차 내기 힘드니 약간 부산한 곳으로 옮기자.
40년생: 의미심장한 표현을 하는 것은 좋으나 상대방이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뱀- 사려 깊은 행동만이 여러 사람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77년생: 감정표현에 있어서 가장 중효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전하는 것이다.
65년생: 혹시 흐름을 잘못 이해한 건 아닌지 다시 점검해보고 확인해보길 바란다.
53년생: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우면 발을 담그지 말고 막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41년생: 서운한 마음이 들 때는 그것을 밖으로 표출해야지 속에 두면 병만 생긴다.

○말- 이성적인 판단이란 객관적인 판단과도 같은 것이니 서두르지 말고 침착히 대응하라.
78년생: 여러 가지로 복잡한 일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은 현자에게 조언을 구하라.
66년생: 한번 마음먹은 일을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면 알찬 결실이 예상된다.
54년생: 힘차게 약진하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점으로 삼아라.
42년생: 소중한 것이 있으면 소문내지 말고 주머니 속에 고이 간직하는 것이 좋다.

○양- 이미 일어난 사건 자체를 바꿀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아야 악순환을 해결할 수 있다.
79년생: 자신 있는 일이 때마침 떨어지나 의욕만 앞세우다가는 밥그릇 엎지른다.
67년생: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의중을 분명하게 밝히는 용기를 가져야 할 때이다.
55년생: 숱한 오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심각하게 생각지 말고 마음을 놓아라.
43년생: 남의 일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면 좋은 일을 하고도 서로간에 멀어질 수 있다.

○원숭이-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그것부터 깨달은 후에 행동하라.
80년생: 사고방식이 다르다고 억지로 맞추려들면 시끄러우니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라.
68년생: 어차피 한 배를 탄 사람이라면 잘못을 탓하기보다 덕으로 감싸줘야 한다.
56년생: 남들에게 찬사와 부러움을 받을 일이 생기나 자칫 실속이 없을 수도 있다.
44년생: 모이지 않고 흩어지니 갈무리하고 다독거려야 모든 것이 편하다.

○닭- 큰 나무에 기대고 있으면 비가와도 두렵지 않고 바람이 불어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81년생: 하고싶은 것을 억제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 수 있다.
69년생: 탄력이 있고 없는 것에 상관없이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57년생: 마음이 흡족한 일이라면 약간의 희생이 있어도 곧장 추진하는 것이 좋다.
45년생: 한 가지 이상의 것을 손에 쥐지 말고 두 가지 이상의 것을 생각하지 마라.

○개- 한 가지 이상의 것을 손에 쥐지 말고 두 가지 이상의 것을 바라지 마라.
82년생: 마술사의 손짓처럼 거짓이지만 청중을 즐겁게 해주는 일을 마다하지 마라.
70년생: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즐겁고 흥분되는 시간을 만끽한다.
58년생: 급하게 내려오지만 차분하게 착지하면 그간의 어려운 과정은 사라진다.
46년생: 책임감이 강한 사람은 덕을 쌓고 만인에게 존경을 한 몸에 받는다.

○돼지- 두 가지를 주고 한 가지만 받으면 손해 보는 느낌이 있지만 나쁘다고만 할 수 없다.
83년생: 받을 사람이 많고 줄 것은 정해진 상태니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다.
71년생: 물은 멀리하고 불을 가까이하면 집안에 자그만 경사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59년생: 현실적인 것만 생각하면 앞으로 나서기 힘드니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마라.
47년생: 인망을 얻고자 한다면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선행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