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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돌아간 솔부엉이와 소쩍새

 
제주시 도심에서 탈진한 상태로 발견된 천연기념물인 솔부엉이와 소쩍새가 치료를 받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갔다.

지난달 26일 삼도2동 전자매장 앞 도로에서 천연기념물 324호인 솔부엉이 1마리가 쓰러져 있는 것을 매장 직원이 발견한데 이어 같은 날 오리엔탈호텔 옆 한 식당 내부에서 천연기념물 324-6호인 소쩍새 1마리가 탈진해 있는 것을 식당종업원에 의해 발견됐다.

 
또한, 29일 오전 6시30분경에는 제주시 서사라 한 식당 내에서 또 다른 솔부엉이 1마리가 들어와 있는 것을 식당주인이 발견해 제주시로 신고했다.

이들 솔부엉이와 소쩍새는 모두 제주시를 통해 한라동물병원(원장 안민찬)으로 옮겨 포도당과 약품, 먹이 등을 먹고 모두 건강한 상태로 회복돼 지난달 31일 자연으로 방사됐다.

이와 관련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김완병 연구사는 "번식시기를 맞아 이동하는 시기인데 도심을 지나면서 기력이 쇠약해 주택가에 충돌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한라동물병원 안민찬 원장은 "도내에는 야생동물이 다쳤을 때 이를 회복시키고 방사시키는 전문 기관이 없다"며 "야생동물들이기 때문에 인위적인 회복을 시켰을 때에는 야생성을 다시 찾기는 어려움이 있다"며 전문기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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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급증…안전이 최우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농번기를 맞아 파쇄기 및 전동가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제주 지역에서 감귤나무 간벌 및 전정 작업에 사용되는 파쇄기·전동가위 관련 사고는 총 15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지 파쇄와 전정 작업이 집중되는 3~4월에는 신체 절단, 끼임 등 중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농업 현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파쇄기와 전동가위는 작업 효율을 높이는 장비지만, 사용 부주의 시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농기계에 해당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방 캠페인은 △안전기술 교육 강화 △안전사용 가이드 배포 △안전표지판 지원 등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실천 중심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장비 사용 전 점검 및 정확한 사용법 숙지 △보호구 착용 △충분한 휴식을 통한 집중력 유지 △위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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