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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세관 삼다인’ 강형일·김수미씨 선정

 
제주세관(세관장 김용현)은 1일 2008년 3분기 ‘제주세관 삼다인’으로 강형일 관세행정관과 김수미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강형일씨는, ASEM재무장관회의․세계스카우트총회․북경올림픽훈련단 등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청․CIQ기관 등 '9개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공항세관에 걸맞는 World Best 휴대품통관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와 해외수학여행단, 관내여행사 등 여행자를 직접 찾아가서 안내하는 '4-Way Service'를 제공한 공로가 로 인정됐다.

김수미씨는, 평소 투명하고 공정한 관세행정 수행으로 반부패 청렴활동에 노력한 점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로 제주세관이 '2008년 상반기 관세청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상위그룹 선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김수미씨는 올해 4월 첫 회 삼다인상을 수상한 신승학씨와 제주세관에서 함께 근무하는 부부로 부부 모두 삼다인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삼다인’상은 제주세관이 분기마다 창의와 실용, 국민 섬김의 자세, 조직발전을 위한 성과창출 등 3가지 공헌실적을 통틀어 직원들의 추천과 심사에 의해 선정된 우수직원을 포상하는 제도로 이번이 3번째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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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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