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세관장 김용현)은 1일 2008년 3분기 ‘제주세관 삼다인’으로 강형일 관세행정관과 김수미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강형일씨는, ASEM재무장관회의․세계스카우트총회․북경올림픽훈련단 등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청․CIQ기관 등 '9개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공항세관에 걸맞는 World Best 휴대품통관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와 해외수학여행단, 관내여행사 등 여행자를 직접 찾아가서 안내하는 '4-Way Service'를 제공한 공로가 로 인정됐다.
김수미씨는, 평소 투명하고 공정한 관세행정 수행으로 반부패 청렴활동에 노력한 점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로 제주세관이 '2008년 상반기 관세청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상위그룹 선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김수미씨는 올해 4월 첫 회 삼다인상을 수상한 신승학씨와 제주세관에서 함께 근무하는 부부로 부부 모두 삼다인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삼다인’상은 제주세관이 분기마다 창의와 실용, 국민 섬김의 자세, 조직발전을 위한 성과창출 등 3가지 공헌실적을 통틀어 직원들의 추천과 심사에 의해 선정된 우수직원을 포상하는 제도로 이번이 3번째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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