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에는 언제부터 골프가 시작되었을까 ?
1966년 6월 20일 제주에 최초의 골프장 제주컨트리구락부가 개장된 것이 시초라고 한다. 당시만 하드라도 골프가 어떤 운동인지 잘 몰랐었고, 특정인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후 '79년 오라CC가 개장되고 제주CC가 '86년에 재정비 개장되면서 ‘99년말 까지 7개소가 개장되었고, 경제성장과 더불어 제주를 찾는 골프 관광객이 늘어나고 국내 유일의 사계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후조건을 갖고 있는 제주의 특성을 살리기 위하여 시설투자가 확대 되면서 현재는 회원제와 대중제 24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2002년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이 개정 시행 되면서 중과세 되던 지방세가 일반과세로 전환되었으며 조세특례제한법에서의 국세인 개별소비세(특별소비세), 체육진흥기금 등의 전액 감면되는 등 골퍼들에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도입 수도권에 비하여 그린피 평균 5~6만원을 싸게 하고 있고 골프장에서도 다양한 골프상품개발과 회원들을 모집하고 그 회원을 활용하여 더 많은 골프관광객들의 찾아올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도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최근 들어 정부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 개별소비세 등을 감면하는 법률개정을 발표한바 있다. 이에 대해 우리 도에서도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카-트비를 8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하토록 유도하여 제주를 찾는 골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골프천국제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
골프장 이용객의 추이를 살펴보면 ‘94년 274천명(3개소)이 이용하던 것이 이후 골프장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2000년 516천명(7개소), ’06년 1,017천명, ‘07년 1,189천명이 이용하여 ’06년부터 골프장이용객이 백만명 시대에 들어섰고 올해도 1,400천명 이용객 유치를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의 일환으로 제주를 찾아 와서 궂은 날씨 등으로 라운딩을 못한 분이나 라운딩을 한 분이라도 다시 제주를 찾는 기회 확대를 위하여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주지역협의회와 함께 여러 가지 지원사업들을 계획 중에 있으며, 인터넷 다음커뮤니케이션에 “골프천국제주”라는 홍보키워드를 만들어 골프장 안내를 하고 있고, 수도권 골프 연습장에 제주골프 안내 포스터를 게시 하는 등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외에도 골프산업은 제주의 건설산업에도 많은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골프장 18홀 건설시 공사기간은 1~2년이 소요되는데 이에 따른 건설경비는 700억~1,00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완공 후에도 골프장관리요원 경기도우미 등 지역주민 고용효과도 매우 커서 현재 24개 골프장에 취업한 일반 직원이 2,300여명, 경기 도우미도 1,480명 정도가 고용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 바는 매우크다 하겠다.
세계자연유산 제주에 아름다운 골프장이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 도민 모두가 홍보요원이 되어 “골프천국제주” 찾는 골프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최대의 자본인 미소와 친절을 내세워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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