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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농가의 노력으로 주변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제주시 청정축산과장, 직접 돈사관리 체험에 나서

 
제주시 청정축산과 김종철 과장이 지난 19일 한림읍 명월리 소재 푸른농장(대표 김태하)에서 민생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김 과장은 1,500두 규모의 돈사에서 분만사, 이유자돈사, 육성.비육사 관리, 돈방내 가축분뇨 수거 및 물 세척 등 청소 실시, 고액분리 등 가축분뇨 처리 관리, 농장 외부 환경정비 및 분뇨처리 실태 확인 등을 실시했다.

김 과장은 "돈사가 10년 이상 돼 외형적으로는 부실해 보였지만 BMW미생물 이용으로 슬러지 피트내 원수(분뇨)가 숙성되는 등 농장 전체가 냄새발생이 거의 없었다"며 "이러한 농가의 노력으로 주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다"며 농가 스스로의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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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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