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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대한항공 신임 제주지점장에 이규원씨

 
대한항공 신임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에 이규원(51세, 사진) 전 방콕공항 지점장이 11일 발령됐다.

이규원 지점장은 1982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앵커리지 공항 운송 담당, 싱가폴 공항 운송담당, 나고야 공항 지점장, 방콕공항 지점장을 역임했다.

이 지점장은 “평소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민들의 후덕한 인심에 깊은 감명을 받은바 있다”며 “그 동안 해외지점장 및 본사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자유도시로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전운항 및 고객위주로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도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제주공항 상주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 강화에도 역점을 둬 제주국제공항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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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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