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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허수명·김경아'부부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 조합원인 허수명(38), 김경아(34)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으로 탄생했다.

허수명씨 부부는 현재 자가농지 4만9587㎡(1만5,000평)와 임대농지를 포함 당근 9만9,174㎡(3만평), 감자 13만2232㎡(4만평) 등 총 23만1406㎡(7만여평) 규모의 농업을 경영하고 있다.

허씨 부부는 출하물량의 규모화를 통한 농산물판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3년도에 당근, 감자 작목반을 결성해 계통 출하함으로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고, 작목반장으로 적극적인 활동해 지난 2006년도에는 협동조직 평가회에서 우수 작목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허씨 부부는 영농생활의 기계화 주도하고, 지역내 주소득 작물인 무,감자,당근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 매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 이모작 재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여름재배용 검정새올 콩 재배 실증 연구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허수명씨는 바쁜 영농생활에도 마을개발위원, 연합청년회 활동 등을 통한 마을발전과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조합장 표창(2004년), 북제주군수 표창(2004년), (주)충북유통 감사패(2008년)등을 수상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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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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