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인물동정

'허수명·김경아'부부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 조합원인 허수명(38), 김경아(34)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으로 탄생했다.

허수명씨 부부는 현재 자가농지 4만9587㎡(1만5,000평)와 임대농지를 포함 당근 9만9,174㎡(3만평), 감자 13만2232㎡(4만평) 등 총 23만1406㎡(7만여평) 규모의 농업을 경영하고 있다.

허씨 부부는 출하물량의 규모화를 통한 농산물판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3년도에 당근, 감자 작목반을 결성해 계통 출하함으로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고, 작목반장으로 적극적인 활동해 지난 2006년도에는 협동조직 평가회에서 우수 작목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허씨 부부는 영농생활의 기계화 주도하고, 지역내 주소득 작물인 무,감자,당근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 매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 이모작 재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여름재배용 검정새올 콩 재배 실증 연구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허수명씨는 바쁜 영농생활에도 마을개발위원, 연합청년회 활동 등을 통한 마을발전과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조합장 표창(2004년), 북제주군수 표창(2004년), (주)충북유통 감사패(2008년)등을 수상받은 바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