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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이광복 교수, Spine학술지에 논문 게재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정형외과 이광복 교수의 연구 ‘경추부 신전 손상에서 연부조직 손상의 새 분류법의 유용성’이 척추외과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SCI) 중 최고의 권위를 보이는 ‘스파인(Spine)’에 실렸다.

그동안 근육이나 인대 등의 연부 조직 손상에 대해서는 척수 손상이 많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큰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광복 교수의 설명에 의하면, 근육이나 인대 등의 연부조직 손상이 일반적으로 의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발생하며, 이 중에는 상하지의 마비를 일으킬 정도로 심각한 척수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기존의 분류법으로는 척수 손상의 정도를 예측하기가 힘들어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부정확한 점이 많았다는 것이 이 교수의 지적이다.

이번 논문에서 이 교수는 연부조직 손상의 정도를 세심하게 분류함으로써 척수 손상에 대한 예후 판단과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훨씬 더 정확하며, 효율적이라 것을 밝혀냈다.

이외에도 이 교수는 최근 3-4년 동안에 척추 분야에 대해 여러 국제학술지 (SCI)에 20 여 편의 논문을 실어 척추 분야의 진료 및 연구에 있어 국내의 선도적 역할을 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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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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