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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 시 직영 자활근로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2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6년 시 직영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시 직영 자활근로 사업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근로유지형사업단 복지도우미사업단을 운영하며 본청 및 읍면동주민센터에 배치하여 추진하고 있다.


근로유지형사업단은 근로능력이 미약한 중·고령자의 고용 단절 예방을 위한 유형으로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15시간 주 5일 참여한다.


복지도우미사업단은 공무원의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기술·경력을 쌓은 후 민간 취업을 도모하는 단계로 18시간 주 5일 참여한다.

 

현재 서귀포시는 시 직영 자활근로사업에 26(근로유지형 25, 복지도우미 1)이 참여 중이며 2026년 참여자를 121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064-760-6513)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근로능력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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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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