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영유아발달지원 서비스’ 2026년 1월 이용자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영유아발달지원 서비스’는 발달 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우려가 있는 영유아를 위해 운동, 언어, 인지, 부모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중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정상적인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과 연계해 2026년 1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위 소득별 서비스 가격의 약 10%~70%를 본인부담금으로 납부하면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주민복지과(☎064-728-2582) 또는 주소지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서비스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