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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람사르 습지도시 6개년 운영’최종보고

제주시는 지난 3일 조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주시 람사르 습지도시 6개년 운영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시 람사르 습지도시의 비전과 추진전략이 포함됐으며, 지난 929일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계획안이 발표됐다.


최종 보고서에는 함께 더 좋게’, ‘습지 포지티브, 제주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비전과 슬로건 아래 섬 전체가 살아 숨 쉬는 습지도시를 목표로 습지보전 및 관리 확장, 습지도시 운영 및 제도 기반, 생태관광 및 교육 확산, 국제협력 및 브랜드 강화 등 4대 전략과제를 추진하는 실행계획이 담겼다.


제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2030년까지 연차별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2018년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국내 최초로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생태관광과 환경교육, 주민 참여형 보호활동을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 용역은 올해 1월 제64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 재인증을 받은 것을 계기로 제주시가 향후 6년간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신금록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토대로 람사르 습지도시로서 제주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습지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향후 람사르 습지도시 재인증 대응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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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홀로 밭일하는 고령 농업인, 드론이 지킨다
중산간 농경지 상공에 드론이 뜬다. 홀로 밭일하는 고령 농업인이 오래 움직이지 않거나 비틀거리는 모습이 포착되면 순찰대가 곧바로 현장으로 향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31일까지 중산간 방범순찰과 함께 드론 공중 예찰과 순찰차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형 냉방대피소’를 운영한다. 고령이거나 혼자 농작업을 하는 도민이 대상이다. 지난 7월 제주도 폭염일수는 6.5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귀포 지역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이레 동안 폭염이 이어져 7월 폭염지속일수 역대 1위를 기록했다. 8월 5일 기준 도내 온열질환자는 57명, 사망자는 1명이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환자는 5명 줄었으나 발생 장소가 실외에 집중됐다. 전체의 75%가 실외에서 발생했고, 이 가운데 실외 작업장과 논밭이 35.7%를 차지했다. 중산간 농경지는 작업자가 홀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 비닐하우스와 개활지는 지열과 복사열로 체감온도가 크게 올라, 장시간 노출되면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자치경찰단은 드론 공중 예찰과 인공지능(AI) 드론 관제차량(대형 순찰차)을 연계해 폭염 취약지역을 관리한다. 드론이 중산간 농경지를 돌며 혼자 작업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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