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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직자 힐링데이 건강한 문화 조성

서귀포시는 지난 27() 본청 별관 등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협업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공직자 힐링프로그램 힐링데이를 운영,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으로, 서귀포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협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라탄스탠드 제작 클래스(30 ) 시작으로, 러닝의 기초와 올바른 자세, 장비 선택, 부상 예방을 교육하는 러닝 클래스’(30여 명), 공직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가을의 재즈 산책’(150여 명)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29일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핸드드립 커피 교실’, 113일에는 마크라메 공예 교실을 추가로 운영하여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공직자는 계속되는 민원과 업무 일정으로 여유가 었는데, 모처럼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동료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직자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심리상담실을 운영하고, 건강체험, 목공교실 등을 병행해 직원들의 심신회복과 휴식 기회를 마련해왔으며,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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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경찰대, 지역 안전 지킴이로!…신규대원 위촉
제주자치경찰단이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86명을 위촉하고 민관 협력 치안 체계를 강화한다. 2026년까지 300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해 마을 단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25일 청사 3층 회의실 참꽃마루에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으로 주민자치경찰대는 총 275명(제주시 192명, 서귀포시 83명)으로 늘어났다. 주민자치경찰대는 학교 방범, 오일장 교통관리, 행사·축제 질서유지 등을 담당한다. 올해 9월까지 392회에 걸쳐 3,590명이 현장에 나섰다. 최근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르자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제정·공포된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경찰대 설치 및 운영 조례」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자치경찰단은 교육·장비·활동비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식 발대식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대원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 활동을 확대해 현장 중심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민간과 경찰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가 제주 안전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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