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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읍·면지역‘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

제주시는 1028() 애월읍 어음1리사무소에서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 민원상담실은 원거리 지역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적세무생활법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충 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고 상담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편의 서비스다.

이날 상담실에는 법무사 등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농정 관련(농지관리, 농정지원 등), 생활법률, 지적 관련(토지 이동, 분할, 지목변경, 공시지가, 지적불부합지 등)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한다.

특히 이번 상담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솔루션 건축상담소도 동시에 운영해 건축허가, 건축물의 용도변경 등 건축 관련 분야까지 상담 영역을 확대한다.

또한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어려운 주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후속 조치를 안내하고, 처리 결과를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현장 민원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감동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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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경찰대, 지역 안전 지킴이로!…신규대원 위촉
제주자치경찰단이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86명을 위촉하고 민관 협력 치안 체계를 강화한다. 2026년까지 300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해 마을 단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25일 청사 3층 회의실 참꽃마루에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으로 주민자치경찰대는 총 275명(제주시 192명, 서귀포시 83명)으로 늘어났다. 주민자치경찰대는 학교 방범, 오일장 교통관리, 행사·축제 질서유지 등을 담당한다. 올해 9월까지 392회에 걸쳐 3,590명이 현장에 나섰다. 최근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르자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제정·공포된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경찰대 설치 및 운영 조례」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자치경찰단은 교육·장비·활동비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식 발대식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대원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 활동을 확대해 현장 중심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민간과 경찰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가 제주 안전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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