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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제주시는 1028일 오후 140‘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제주공항 활주로 이탈에 따른 항공기 사고 수습을 가정해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제주공항 화물청사 계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주시를 비롯해 도, 제주소방서, 한국공항공사 등 36개 유관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제주시장을 중심으로 실무반별 현장 지원 방안과 대책 논의가 이뤄지며, 현장에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항공기 긴급구조 활동 이후의 수급·복구 활동이 전개된다.

특히 현장감 있는 훈련 진행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상황판단, 초기대응, 수습 복구에 이르는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기적인 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을 추진하여 훈련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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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경찰대, 지역 안전 지킴이로!…신규대원 위촉
제주자치경찰단이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86명을 위촉하고 민관 협력 치안 체계를 강화한다. 2026년까지 300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해 마을 단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25일 청사 3층 회의실 참꽃마루에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경찰대 신규 대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으로 주민자치경찰대는 총 275명(제주시 192명, 서귀포시 83명)으로 늘어났다. 주민자치경찰대는 학교 방범, 오일장 교통관리, 행사·축제 질서유지 등을 담당한다. 올해 9월까지 392회에 걸쳐 3,590명이 현장에 나섰다. 최근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르자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제정·공포된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경찰대 설치 및 운영 조례」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자치경찰단은 교육·장비·활동비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식 발대식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대원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 활동을 확대해 현장 중심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민간과 경찰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가 제주 안전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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