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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시장,‘현장 시장실·소통 차담회’열어

제주시는 1027() 김녕어울림센터(워케이션 오피스)를 방문해 현장현답열고, 워케이션 관련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현답은 김완근 제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체험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규모 소통의 자리다.


이날 김완근 제주시장은 워케이션 오피스 공간에서 현장 시장실을 운영해 실제 업무를 수행했으며, 관련 읍장·동장들과의 영상회의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통 차담회에는 워케이션 관련 종사자가 참석해 제주 동부지역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워케이션은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민생 5대 시책 중 하나인 동부권 워케이션 벨트화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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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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