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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서귀포농협 직원 일동, 700만 원 상당 백미 10kg 200포, 제주사랑의열매에 기탁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 직원 일동은 지난 2일, 서귀포시청에서 7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00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서귀포농협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기철 조합장은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농협은 지난해 12월에도 공익기금 2천2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하여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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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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