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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43의 아픔을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로 승화시킨 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11118시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43의 아픔을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로 극복해 온 제주인의 평화애호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 표현이다.

 

응모작은 띄어쓰기 제외 20자 이내의 국문 슬로건으로,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공고번호 2025-2946)을 통해 상세한 응모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공모된 작품은 표현의 명확성(40), 참신성(30), 완성도(30) 3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며, 8(최우수 1, 우수 2, 장려 5)이 선정된다.

 

, 일정 점수 미달 시 선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상금은 총 300만 원으로, 최우수 100만 원, 우수 각 50만 원, 장려 각 20만 원이 수여된다.

 

결과는 20251231일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공식 슬로건으로 활용되며, 행사 홍보 아치, 선전탑, 현수막, 홍보영상 등 다양한 매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키비주얼(원형) 디자인도 개발된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의 교훈을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모든 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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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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