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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위미농협 사랑의 쌀 기탁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지난 29일, 위미농협 조합장실에서 사랑의 쌀 1,20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믈품은 제주 위미 농협 하나로마트 및 통합경제사업장 준공식 기념 겸 추석을 맞이해 사랑의 쌀을 기탁한 것으로 지역 내 요양기관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따뜻한 명절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현재근 조합장은 “조합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르신들을 비롯한 이웃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위미농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환원해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하여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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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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