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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김민철씨 최우수직원 표창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김민철씨(사진)가 고객만족 최우수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김씨는 16일 한국공항공사 사장 이임식행사시 전국공항에 근무하는 공사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분야 1명, 공공기관혁신분야 1명, 신기술개발(R&D)분야 1명, 법률자문분야 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상에서 제주국제공항 고객서비스 증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최우수직원 포상을 받았다.

김 씨는 제주국제공항 고객만족도조사 및 서비스 관련업무를 맡고 있으면서 고객만족 활동강화에 최선을 다해 고객만족 T/F팀 활동, 서비스 전문가 토론회 개최, 고객접점 현장직원 서비스강화, 직원서비스교육, 서비스개선 설문조사 등의 업무개선을 통하여 제주국제공항의 고객만족도를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씨는 "앞으로도 제주공항을 찾는 고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며, 다양한 문화이벤트 활동을 통해 고객사랑 실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국제공항은 서비스품질인증등급 AA(코리아베스트서비스) 취득, 2007년 공기업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역대 '최고 점수' 획득, 한국관광공사 주관 2008년 제주지역 관광지(19개) 서비스점검 결과 '최우수'등급 획득 등 각종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최우수 공항'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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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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