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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림생태 건강 위한 숲가꾸기

서귀포시는 건강한 산림 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동안 2지구(새섬지구, 표선지구)에 대해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조림지 관리 및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정책숲가꾸기(새섬지구)를 통해 새섬 일대의 산책로 주위를 핵심구역으로 선정하여 솎아베기 및 중층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였고 정책숲가꾸기(표선지구)를 통해 가시리 8번지 일대(병곳오름) 수목의 생장 여건 개선 및 임분상태 조절 등을 위한 소나무림 대상 임업적 방제와 숲가꾸기 작업을 진행했다. 두 지구에 걸친 총 실행 면적은 185.5ha에 달한다.

 

또한 최근 5년간 조림사업을 실시했던 조림지 중 조림목의 생장을 돕기 위해 숲가꾸기가 필요한 민오름 등 약 98ha 조림지에 대해 풀베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평화로, 중산간도로 등 서귀포시 주요도로변 약 48ha에 대해 물리적 방법 및 화학적 방법을 병행한 덩굴 제거 사업도 추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높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하반기 중으로 산록도로 및 감귤박물관 일대에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설계 중이며, 사업이 본격 착수되면 산불 등 산림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 각종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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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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