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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다이빙 선수단, 국제무대에서 쾌거

제주특별자치도 다이빙 선수단이 국제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제주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도는 지난 716일부터 12일간 독일 라인루르 일원에서 열린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제주도청 소속 다이빙 선수단이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50여 개국에서 8,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제주도청 소속 강서윤 지도자와 김영택, 김영호, 오수연, 김예림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김영택 선수는 남자 플랫폼, 남자 플랫폼 싱크로, 남자 3m 스프링보드 싱크로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다이빙의 간판선수임을 증명했다.

 

김영호 선수는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오수연 선수는 혼성단체 싱크로와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김예림 선수는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5일 도청 집무실에서 선수단과 지도자를 직접 만나 국제대회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포상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청 소속 선수단이 세계무대에서 이룬 성과는 제주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결실이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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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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