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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함께그린(GREEN)’도시숲 자원봉사자 모집

제주시는 함께그린(GREEN)’ 도시숲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시민참여 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나갈 자원봉사자 24명을 오는 8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14일부터 1127일까지 사라봉공원과 청소년수련관에서 도시숲 조성관리 자원봉사에 대한 사전 실무교육과 봉사활동으로 운영된다.


실무교육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식물의 이해, 도시숲 디자인 조성 기법, 자연주의 숲 조성·관리 등의 이론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사라봉공원에서 수목의 가지치기, 잡초제거, 화류 식재 관리 등 실질적인 도시숲 관리 자원봉사활동이 이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65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vols/main.do)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모집된 24명의 자원봉사자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도시숲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주인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푸른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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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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