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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부서 협업, 실천 가능한 복지정책 모색

제주시는 728() 15시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복지가족국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복지가족국 핵심시책 발굴 워크숍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부서별 핵심시책을 사전에 발굴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각 부서의 핵심시책에 대한 실행 가능성과 협업 필요성 중심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논의된 주요 내용은 향후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발굴된 부서별 주요 핵심시책은 (주민복지과) 1인가구 역발신 안부전화사업아임오케이콜’, (노인복지과) 제주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신규 추가 운영, (장애인복지과) 장애친화업소(홈치가게) 인증제 운영, (기초생활보장과) 폭염·폭설 대비 의료급여 수급자 안부살핌 프로젝트, (여성가족과) 폭력피해여성 지원체계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 시책들은 위기돌봄 사각지대 등 복지 현장의 현실적 문제에 주목하고,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선제적인 맞춤형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미숙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된 시책들은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닌,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복지정책의 출발점이라며 무엇보다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위해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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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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