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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인 가구 장애인 위한 주거환경 개선

제주시는 관내 1인 가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주거 공간 스타일링 안전한 ()사업 참여자를 7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환경에 맞춘 실질적 주거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돈된 생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자립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의 1인 가구 장애인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미끄럼 방지 매트, 안전 손잡이 등 장애유형별 맞춤 안전장치와 수납장, 선반 등 생활편의 가구가 지원된다.


또한 불필요한 물품 정리, 가구 재배치, 옷장·주방 정돈 등 혼자서는 어려운 작업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수행해보는 과정을 통해 자립 역량 강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723일까지 제주시 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통합돌봄센터 누리집(www.jejusicc.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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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정돈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영위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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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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