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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현대무용‘PISTE: Eight Moments’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712() 경쟁 사회의 치열한 인간 군상을 펜싱의 움직임으로 풀어낸 PISTE: Eight Moments(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을 선보인다.




PISTE’는 안무가 김모든이 이끄는 모든 컴퍼니 스포츠 시리즈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펜싱과 춤의 공통된 운동성을 안무로 풀어낸 현대무용이다.


이번 작품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선정작으로, 지난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과 기술 융합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로 작품을 발전시켜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펜싱 시합장을 뜻하는 ‘PISTE’ , ‘순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물러설 곳 없이 위태로운 순간을 사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한 무대로, 공간과 움직임에 실시간 반응하는 영상기술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무대에는 안무와 연출을 맡은 김모든을 비롯해 박상현, 이소진, 이예림, 정규연, 정민우 등 6인의 무용수가 출연해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공연 전 710()‘움직임 워크숍공연 종료 후 김모든 연출과 무용수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깊이 있는 감상을 돕는다.


관람료는 12만원, 2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616()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도 625()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한다.

 

강유미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펜싱이라는 찰나의 스포츠와 현대무용의 결합을 통해 도민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는 강렬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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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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