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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학교-지역 연계 청소년 문화사업’업무협약

제주시는 612() 제주시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주중학교, 서문공설시장상인회와 함께학교-지역 연계 청소년 문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 특화프로그램인 원도심 버닝 시즌4-제주 청소년이 디자인한 우리동네 버닝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지역사회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청소년활동 개발 및 운영,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원도심 버닝 시즌4’에는 제주중학교 동아리 화목(火木)’ 학생 10명이 참여해 서문공설시장 상가에 우드버닝 간판을 제작기증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중학교 환경벽화동아리학생 9명은 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원도심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 특화프로그램인 원도심 버닝시즌은 올해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원도심 동네 활성화와 환경을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상인회 등과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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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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