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시, 광양초·동초 통학로 지중화 추진

제주시는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광양초등학교와 동초등학교 통학로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그간 무분별하게 설치된 각종 전신주와 가공선로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어린이 등 보행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공모에 신청하였으며, 광양초등학교 통학로는 20231, 동초등학교 통학로는 20242월에 각각 지중화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광양초 통학로 지중화 사업에는 총 32억 원(지중화 15억 원, 도로정비 17억 원)이 투입되어 총연장은 1,100m에 달하며, 동초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에는 총 24억 원(지중화 13억 원, 도로정비 11억 원)이 투입되고 총연장은 540m이다.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50%), 제주시(30%), 정부(20%)가 사업비를 분담하여 내년 완공을 목표로 6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통학로 주변의 가공선로를 정비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