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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요령 집중 홍보

제주시는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69일부터 한 달간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은 생수와 음료 페트병 등으로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해 별도 배출할 경우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이자 자원 순환의 핵심 수단으로 평가된다.


제주시는 이번 집중 홍보 기간 라벨 떼고, 비우고, 압착하고, 전용 수거함에 버리기라는 올바른 배출 요령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리배출 방법 홍보물 배부, 카드뉴스 제작 및 배포, 현장 계도 활동 등을 통해 시민 참여형 실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길선)와 협력하여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과 제주시 읍면동 21개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페트병 수거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투명 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은 자원 선순환 사회 실현과 깨끗한 제주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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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현장점검 강화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 12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관리시스템과 취급통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마약류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올해 10월 말 기준 제주시에는 의료기관, 약국, 마약류도매업소 등 465개의 마약류 취급업소가 있으며, 이번에는 기존의 표본 감시 방식과 달리 시스템 정보를 활용하여 점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의무 준수, ▲마약류 저장 기준 준수, ▲사고마약류 발생 시 적정 보고 여부, ▲취급 시스템 상 재고와 실제 보유량 일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마약류관리법 위반이 확인된 업소와 취급자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나 시정 미이행 시에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지난해 107개소의 마약류 취급업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12개 업소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고발 5건, 과태료 2건, 경고 3건, 업무정지 8건 등 총 18건의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지역사회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의약품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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