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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유설화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우당도서관은 책보고 어린이 독서습관 기르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21()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유설화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과 양육자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유설화 작가의 대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캐릭터 창작 과정을 나누며,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캐릭터 장갑 만들기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설화 작가와 함께 떠나는 그림책 여행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의 인기작인 슈퍼거북질투는 아웃, 야구장갑등 다양한 그림책 속 이야기와 캐릭터가 만들어진 배경, 창작 과정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 도서관 로비에는 어린이들이 유설화 작가의 그림책을 직접 보고 따라 그릴 수 있는 그림책 필사 공간도 마련해 다양한 장면과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설화 작가는 장갑 시리즈로 잘 알려진 그림책 작가로, 세종 우수도서 및 북스타트 도서에 다수 선정되는 등 유쾌하고 창의적인 작품 세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6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프로그램 사전 신청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자신이 즐겨 읽던 그림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이를 계기로 책 읽기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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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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